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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몸 상태

시린 치아의 원인, 치경부 마모증에 대해 알아보기.

by ssirs1 2023. 8. 29.

치경부 마모증

 

치경부 마모증에 대한 상세한 정보 총정리.

목차
  1. 치경부 마모증이란?
  2. 치경부 마모증의 원인
  3. 치경부 마모증의 증상
  4. 치경부 마모증의 진단
  5. 치경부 마모증의 치료
  6. 치경부 마모증의 예방
  7. 치경부 마모증과 관련된 질문들

 

 

1. 치경부 마모증이란?

치경부 마모증
치경부 마모증

 

치아가 시린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개 ‘치경부 마모증’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치경부 마모증은 치아 목 부분(치경부)에 해당하는 치아와 잇몸이 만나는 경계 부분에 V자 모양으로 홈이 생기는 증상입니다.

 

 

 

2. 치경부 마모증의 원인

스포츠 음료, 과일주스, 질긴 오징어, 잘못된 칫솔질
스포츠 음료, 과일주스, 질긴 오징어, 잘못된 칫솔질

치경부 마모증은 일반적으로 이물질과 치아의 기계적 접촉에 의해 치아의 가장 단단한 부분인 법랑질이 마모되면서 발생합니다. 발생원인은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 첫 번째는 수평방향 (좌우)으로만 움직이는 잘못된 칫솔질 습관에 의한 경우입니다. 대부분의 치경부 마모증이 발생하는 원인이며, 특히 뻣뻣한 칫솔모를 사용한다면 부드러운 칫솔모에 비해 발생 가능성은 더 높아집니다.
  • 두 번째는 오징어 등 질기거나 단단한 음식을 자주 씹거나 이갈이, 이를 꽉 무는 습관 등 치아에 과도한 힘을 가하는 습관이 있는 경우입니다. 이러한 경우 힘이 치아 목 부분으로 전달되면서 치아가 부분적으로 떨어져 나가게 되고, 이 부위에서 마모가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마지막은 치아가 산 (Acid)과 자주 접촉하는 경우입니다. 과일주스나 스포츠 음료 등 산성을 띠는 음료의 잦은 섭취나 위장장애, 섭식장애, 잦은 구토 등으로 치아가 산이나 위액과 자주 접촉하는 경우에는 치아의 단단한 조직이 닳게 되어 치경부 마모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3. 치경부 마모증의 증상

시린 증상
시린 증상

 

치아의 가장 바깥부분인 법랑질이 마모되는 초기에는 증상이 미미하다가 홈이 깊어지면서 상아질이 외부로 노출되며 치아가 냉온자극에 민감해진다. 이때 이가 시린 증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4. 치경부 마모증의 진단

치과의사 진단
치과의사 진단

 

치경부 마모증의 진단은 치과의사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치과의사는 환자의 증상을 듣고, 치아를 직접 검사하여 치경부 마모증을 진단합니다.

 

 

5. 치경부 마모증의 치료

치경부 마모증의 치료는 치아의 마모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 V자 홈의 형성이 미약하여 별다른 증상이 없거나 심하지 않은 정도라면, 마모원인을 주의하면서 주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하여 체크해야 합니다.
  • 홈이 뚜렷하게 형성된 경우에는 치아 색과 비슷한 복합레진이나 글라스 아이오노머 등의 충전재를 통해 패인 홈을 메꾸어 치아가 더 이상 마모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 이미 마모가 심각하게 진행되어 치수가 노출된 경우에는 근관치료 (신경치료)를 시행하고 크라운을 제작하여 씌워야 합니다.

 

 

 

6. 치경부 마모증의 예방

올바른 칫솔질
올바른 칫솔질

 

치경부 마모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필요합니다.

  • 첫째, 올바른 칫솔질 습관을 가지고, 부드러운 칫솔모를 사용해야 합니다.
  • 둘째, 과도한 힘이 가해지지 않도록 이갈이나 이를 꽉 무는 습관 등을 고쳐야 합니다.
  • 셋째, 산성 음료나 음식의 섭취를 자제하고, 위장장애나 섭식장애 등이 있는 경우 이를 적절히 관리해야 합니다.

 

 

 

7. 치경부 마모증과 관련된 질문들

Q: 치경부 마모증은 어떤 증상이 있나요?
A: 치아의 가장 바깥부분인 법랑질이 마모되는 초기에는 증상이 미미하다가 홈이 깊어지면서 상아질이 외부로 노출되며 치아가 냉온자극에 민감해진다. 이때 이가 시린 증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Q: 치경부 마모증은 어떻게 예방할 수 있나요?
A: 첫째, 올바른 칫솔질 습관을 가지고, 부드러운 칫솔모를 사용해야 합니다. 둘째, 과도한 힘이 가해지지 않도록 이갈이나 이를 꽉 무는 습관 등을 고쳐야 합니다. 셋째, 산성 음료나 음식의 섭취를 자제하고, 위장장애나 섭식장애 등이 있는 경우 이를 적절히 관리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